예송이비인후과의 공연예술연구소에서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성대 내시경 장비인 ‘다차원 칼라고속 성대촬영기(CHSV)'를 도입하였습니다. ‘다차원 칼라고속 성대촬영기’는 기존의 흑백으로 촬영 가능한 초고속 성대 촬영기(HSV)와 비교하여 성대의 상세한 칼라 이미지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초고속 촬영기법(최대 초당 5000프래임)으로 성대진동을 촬영하여 실제 성대 진동양상과 점막파동에 근접한 동영상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초고속 성대 촬영기(HSV)와 후두 스트로브스코피(Rhino-Laryngeal stroboscopy)의 장점을 결합한 ‘다차원 칼라고속 성대촬영기(CHSV)’를 도입함으로써 성대의 기질적 장애군 뿐만 아니라 기능적 장애군에 대한 더욱 확실한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